2000년에 제가 신촌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 였던것 같습니다.
신촌은 그야말로 간판디자인(Sign)의 무작위 지대라고 할까요. 글자가 크고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판을 치던때에...하나의 공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신촌의 거리를 500m정도 통일화를 한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나라에서 간판을 바꾸는데 돈은 약간 지원해주고, 제가 일하던 커피숍에서는
200만원정도의 금액을 내게 했었죠...그리고 나서 한 1년뒤에 보니 많이 바뀐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국내와 해외 거리 간판 디자인의 큰 차이

위의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의 간판은 각 사업자님들의 판매실적을 위해서
무조건 크게, 적당히 이쁘게를 원하는게 사실이었구요. 아직도 국내는
간판이 참 안이쁘게 되어있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들여다보자면, 공공기관에서 간판에 대한 법률도 상당히 이상하게
되어있고, 건물주의 마음대로 디자인이기에, 몇층에는 세로로 하고, 몇층은
안보이는쪽에 간판을 달고, 몇층은 못달고,...이런 사례가 아주 빈번합니다...OTL


변화되는 간판디자인
올해 예전에 자주 다녔던 압구정을 가보았는데 많이 바뀐듯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는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쪽의 간판디자인입니다.
아래가 예전이고, 위부분이 바뀐것인데요. 간판을 세로형을 다 버리고, 통일안대로
가로형의 간판만 유지시켰습니다. 상당히 깔끔해보이는게..좋더군요

아마도 올해는 간판들이 상당히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좀 보고 배워야 될것입니다. 무조건 크고, 글씨도 굵고 그런게
좋은것이 아니라, 통일화된 디자인이 얼마나 미관을 예쁘게 하는지...알고서
같이 노력해야..80년대의 마인드를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그러시더군요..
"간판은 누가머래도 글씨크고, 네온이 팍팍때려주고, 돈바르면 잘보여..."OTL
맞는 말이지만...누군가께서도 예쑬을 하시면서 그러시면 안되죳~~~~~~

디자이너들에게
분명 경력이 늘고 하면서 한번씩은 꼭 해보게 되는것이 간판디자인입니다.
업종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나이들어서 음식점을 내시는 디자이너 분들도
해당이 되겠죠...ㅋ...
간판디자인은..분명..해당업체의 재료,표현기법,가격,브랜드의 색상,네온효과
등을 고려하셔서 하시길 바랍니다..참고로 오타나면.가격은 대박납니다..^^

다른것보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공부들 많이 하시길 바라면서 2008년의 첫 포스팅
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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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감정은행